iso 형태 파일의 굽기와 윈도우의 usb 디스크 만들기
이미지 자료는 마운트를 하면서 그대로 실행을 해주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자료의 형태에 따라서는 다른 저장 매체에 기록을 해주어야 할 순간도 있기 마련입니다. 대표적인 유형이 부팅 디스크라 할 수 있죠. 어쨌든 iso 파일 굽기를 하고 싶다면 방법을 알아둬야 합니다.
부팅 디스크를 만드는 것과 일반적인 설치 자료를 CD에 기록하는 것은 차이가 있으며, 이번에 윈도우 iso 굽기를 할 때 알아두면 좋은 프로그램과, 일반 설치 자료를 대상으로 iso 파일 usb 전송을 할 때 알아두면 좋은 툴을 함께 엮었으니, 필요할 때 읽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우선 운영체제 부팅 디스크를 만들 때 쓸 수 있는 툴부터 소개를 하자면 [rufus.akeo.ie]에서 제공하는 Rufus가 안정적이고 간단합니다.
rufus-2.11p.exe공식 홈페이지에서 포터블 방식의 파일을 받아도 되고, 상단에 제가 올려둔 자료를 받으셔도 됩니다. 제가 올린 자료는 깔끔하며, 사전에 검증도 해두었지만 개인이 뿌리는 자료가 찝찝해서 꺼려질 땐 공식 루트를 선택하는 것이 좋겠죠?
좌우간 다운로드를 한 뒤에는 설치 과정이 없으니 그대로 실행하면 됩니다. 실행을 한 뒤에는 상단에 있는 장치가 대상 드라이브로 선택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디스크 모양 아이콘을 눌러서 준비해둔 이미지를 선택해주면 됩니다. 그리고 시작을 누르면 바로 부팅 디스크가 생성될 것입니다. 레이블이나 기타 옵션은 기본 세팅을 사용하면 됩니다.
추가적으로 운영체제 usb 굽기가 아닌 일반적인 자료들이 담긴 이미지를 CD로 구울 때 쓸 수 있는 툴도 소개를 하자면 [ntfs.com]의 Burner가 적당합니다. 클릭 몇 번만 해주면 작업이 될 정도로 구성이 간단하죠.
사용하는 방법을 조금 설명해보자면 Path 항목 오른쪽에 있는 점 세 개가 그려진 아이콘을 누르고 이미지를 선택합니다. 그리고 Burner를 대상 CD/DVD 드라이브로 맞추고 BURN을 눌러주기만 하면 됩니다. 엄청 쉽죠?
좌우간 iso 파일 굽기를 할 땐 이렇게 작업을 진행하시면 됩니다. 그저 프로그램 두 가지를 알려드린 것이 전부였지만 그래도 들러주신 분들께서 필요한 데이터 기록 작업을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였길 바라며 저는 여기서 물러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