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10에서 타이머로 pc의 자동종료를 예약하는 법



어떤 작업을 진행중인 상황에서 마무리가 될 때까지 기다릴 수 없거나, 저처럼 잠을 잘 때 컴퓨터를 켜두는 버릇이 있다면, 정해둔 시간에 PC의 전원이 꺼지도록 설정을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사전에 윈도우10 타이머를 쓰는 방법 정도는 알아두는 것이 좋겠죠.



해당 기능을 자주 쓴다면 pc 자동종료 기능의 도구를 준비해두는 것이 좋고, 한 번만 쓸 계획이라면 자체적인 윈도우10 종료예약을 활용하면 되는데, 보다 자세한 내용들은 아래에 적어두었으니, 혹시 필요한 정보였다면 읽고 적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윈도우10 타이머 pc 자동종료 예약



우선 윈도우에 명령어를 내리면서 pc 타이머를 켜는 방법부터 얘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키보드의 [시작 버튼 + R]을 눌러서 실행 화면을 띄운 뒤 [shutdown -s -t 3600]를 적어주면 컴퓨터는 1시간 뒤에 종료가 됩니다.





눈치가 빠른 분들은 아셨겠지만 3600은 초를 의미하며, 1800이 됐든, 600이 됐든, 필요에 따라 지정을 해주면 됩니다. 그리고 어떤 이유로 윈도우10 예약종료를 취소해야 한다면, 실행 화면에 [shutdown -a]를 적어주면 됩니다.





예약을 걸어둬야 할 상황이 많다면, 매번 명령어를 적어주는 것이 귀찮을 수 있으니 전용 도구를 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양한 종류가 있던데 저는 Shutdown8이 가장 마음에 들더군요. 혹시 해당 툴에 관심이 있다면, [bandisoft.co.kr/shutdown8]에서 파일을 받으면 됩니다.





개인이 공유하는 자료도 괜찮다면, 저도 아래 파일을 올렸으니 받아서 실행하시면 됩니다. 포터블 방식이며, 설치 과정은 없습니다.





더블클릭을 해서 실행을 해보면 어떤 화면이 켜지는 것이 아니라, 드롭 다운 메뉴들이 나열되는데 예약 종료에 커서를 올린 뒤 원하는 시간을 선택하면 됩니다.





그리고 조금 더 세부적인 시간 설정을 원한다면, 타이머에서 더하기와 빼기 아이콘을 클릭하면 됩니다. 워낙 구성이 간단한 프로그램이라 이 정도의 정보만 있으면 충분히 기능들을 활용하실 수 있을 것이라 예상합니다.



각설하고 윈도우10에서 쓸 수 있는 타이머 명령어와 pc의 자동종료를 예약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소개해봤는데, 대단한 정보는 아니었지만 참고할 수준은 될 수 있었길 바라며 저는 이쯤에서 물러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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