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10 캡쳐도구 사용방법


예전에는 운영 체제에 자체적으로 포함되어 있는 기능을 사용하려면 절차가 복잡해서 따로 프로그램을 받은 뒤 사진을 저장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윈도우10에서는 별도로 소프트웨어를 구하지 않아도 비슷한 절차로 작동할 수 있는 윈도우10 캡쳐도구가 있습니다. 그래서 프로그램을 따로 구해야 하는 절차는 생략할 수 있게 되었지만 윈도우10에서 해당 기능을 실행하고 쓰는 절차를 모르면 무용지물일 수밖에 없겠죠. 그래서 이번에 제가 윈도우10을 쓰는 분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관련 내용을 한 번 정리해보려 하는데 집중해주시기 바랍니다!



일단 윈도우10에서 해당 앱을 실행하는 절차는 작업표시줄의 검색창에 캡쳐도구를 입력하거나 윈도우10의 창문 모양 아이콘을 누르고 모든 앱을 선택한 뒤 보조 프로그램에서 윈도우10 캡쳐도구를 클릭하는 것입니다. 그럼 작은 창이 윈도우10에 하나 나타나게 되는데 사용하는 절차는 간단합니다. 좌측에 있는 새로 만들기를 클릭하면 윈도우10의 화면이 뿌옇게 변하는데 여기서 저장하고 싶은 영역을 드래그로 표시하면 되죠.



그러면 윈도우10 캡쳐도구가 작동을 하면서 표시한 부분만 보여주는데 필요에 따라서 수정을 한 뒤 'Ctrl + S'를 눌러서 이미지 파일로 저장해주기만 하면 됩니다. 그리고 윈도우10이 제공하고 있는 해당 기능은 독특한 부분이 있는데 지연을 클릭해서 시간을 설정하면 현재의 상태가 바로 저장되는 것이 아니라 일정 시간 뒤에 저장이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리 필요한 기능이라 생각되지는 않지만 윈도우10 캡쳐도구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기능인만큼 기회가 있을 때 한 번 사용을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 생각을 합니다. 여담으로 윈도우10에서 제공하는 기능이 만족스럽지 않을 땐 윈도우10에 오캠과 같은 대체용을 설치하면 됩니다.



지금까지 윈도우10의 기능을 다루는 것과 관련된 내용을 엮어봤는데 아무쪼록 윈도우10 캡쳐도구를 써보고 싶은 분들께서 참고할 수 있는 수준의 글이었길 바랍니다. 다음에도 윈도우10의 기능을 활용하는 것에 보탬이 되는 글로 돌아올 것을 약속하며 이번 윈도우10에 대한 내용은 여기서 갈무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