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박 정상범위를 파악하는 방법에 대한 정보입니다. 자동차의 엔진에 비유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 우리 몸의 심장은 수축을 통해 동맥으로 혈액을 보내고 확장을 통해 정맥의 혈액을 받아들이는 역할을 해주는데 이런 펌프 운동을 심장의 박동이라 하며 맥박 정상범위를 벗어난 박동은 각종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즉, 정확한 수치를 유지하고 있는지 한 번쯤 체크를 해보는 것이 좋은데 이번에 관련 정보를 엮었으니 신체의 상태를 파악하시는 것에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맥박 정상범위를 바로 설명하자면 보통은 분당 50~60회를 유지해주는 수치가 일반적이며 100회까지는 정상이라 판단합니다. 그리고 신생아는 분당 120~140회가 보통이며 꾸준한 운동을 통해서 건강을 관리하고 있는 분들은 분당 50회를 유지하시는 경우가 많죠. 그리고 이렇게 정상적인 수치를 유지하지 못하고 웃도는 경우를 빈맥 부정맥이라 하며 부족한 경우를 서맥 부정맥이라 정의하고 있습니다.
빈맥이냐 서맥이냐에 따라서 증상의 차이는 있지만 어쨌든 정상이 아닌 수치를 유지하고 있는 부정맥은 상당히 위험한 질병으로 분류가 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바깥쪽 손목 부위에 손가락을 대고 뛰는 횟수를 1분 동안 측정한 뒤 정상이 아니라는 판단이 들 땐 서둘러서 병원을 찾고 정확한 방법을 통한 진단과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현명합니다.
여담으로 수치에 따른 증상에 대한 얘기도 조금만 해보자면 빈맥은 호흡곤란, 흉통, 어지러움, 두근거림이 가장 대표적인 증상에 해당하며 서맥은 피로감, 두통, 현기증이 제일 대표적이라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정도가 심해지면 빈맥은 심장마비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으며 서맥은 실신과 기절을 할 수도 있죠. 어쨌든 가장 중요한 것은 스스로 손목에서 느껴지는 박동의 횟수를 측정해보고 수치가 정상이 아닐 경우에는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방법을 찾고 치료를 해주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자고로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는 것이지 이미 탈이 난 상황에서 스스로 진단하고 해결하려는 것만큼 위험한 일이 없죠? 각설하고 지금까지 맥박 정상범위 수치에 대한 얘기를 해봤는데 정확한 내용을 파악하는 것에 보탬이 되고 건강을 지키는 것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글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도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각종 수치의 파악과 건강을 지키는 것과 관련된 알찬 정보를 연재할 테니 언제든지 또 들러주시기 바라며 저는 이쯤에서 물러나도록 하겠습니다!